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이 끊어진 남북철도의 연결을 앞당긴다는 차원에서 제2대 ‘기다리다 목빠진 역장’이 되어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남북철도, 대륙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활동 해온 사단법인 희망래일(이사장 이철)은 빠른 남북철도 연결을 기원하며 ‘기다리다 목 빠진 역장’ 퍼포먼스를 광화문 거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3일 시작하는 첫 퍼포먼스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이 2대 역장으로 참여를 하며, 매주 수, 목, 금, 토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조속한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