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어음부도율 0.24%, 전월과 동일

최종등록 15-04-01 17:53 최종수정 15-04-01 17:53

온라인이슈팀

가-
가+


2월 중 전북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24%로 전월과 동일했다.
 
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밝힌 '2015년 2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 자료에 따르면 도내 어음 부도금액은 19억7,000만원으로 전월 22억2,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줄어 0.24% 어음부도율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1.4억원→10.8억원), 건설업(5.7억원→1.7억원)은 하락한 반면 서비스업(5.1억원→6.6억원)은 확대됐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남원(0.94%→0.71%)과 전주(0.21%→0.15%)는 줄었고, 군산(0.54%→0.54%)은 동일, 익산(0.11%→0.20%)과 정읍(0.00%→0.08%)은 증가했다.
 
부도 사유는 예금부족(2.6억원), 무거래(4.8억원), 위·변조, 사고신고서 접수, 기간경과 등 기타(10.8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신규 부도업체 수는 5개로 전달(3개)보다 2개 늘었고, 신설법인 수는 155개로 전달(182개)보다 27개 감소했다.


/송부성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보기
모바일메뉴 펼치기
주요 서비스 메뉴 닫기

검색하기

검색DB폼

메인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