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도내 뿌리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오는 9일까지 '2015 전북 일본 부품소재 무역사절단' 파견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뿌리기업으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항공료 50%(1인), 현지시장 정보, 코트라 무역관의 바이어 섭외와 현지 상담회 개최, 상담장 임차 및  통역, 단체차량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진공 전북지역본부(Tel.063-210-9915)로 문의하고 신청은 온라인(www.sbc.or.kr)으로 하면 된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