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홍형표 개인전 ‘시간의 흔적’

최종등록 15-03-30 18:52 최종수정 15-03-30 18:52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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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표 개인전 ‘시간의 흔적’이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홍형표 작가의 작품 한쪽에는 개성적인 한글서예가 채우고 있다. 한글서예는 그림을 설명하고 보조한다. 그림과 문장이 하나로 엮여 있는 것이다. 더불어 홍 작가의 그림들은 자연의 이미지이자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매개들이다. 그는 그 매개를 빌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홍 작가는 화면 전체를 색칠해 화면의 질감을 두드러지게 강조하는 한편 화면을 분할해 색다른 구성을 시도하는 등의 변화를 모색했다. 이처럼 홍형표의 그림은 전통적인 지필묵을 다루되 여백을 줄이고 전면적인 색칠과 붓질의 질감효과, 전체적으로 회화의 분위기를 고조하는 등의 기법적인 측면에서 차이를 모색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문자와 그리기가 하나가 된 홍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풍부한 안목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작가 홍형표는 전주대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한국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5회와 120여회가 넘는 다양한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수원시 미술전시관 관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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