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30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열린 날"의 새로운 다짐으로 개청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 전북도의회장, 김응권 우석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화산동으로 이전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전라북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라북도센터는 "참여와 나눔으로 생동하는 전라북도"라는 새로운 미션으로 주변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초청, 푸드봉사를 비롯한 발맛사지·천연제품 체험활동 등 전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센터 관계자는 "올해 자원봉사 등록율 25%, 활동율 35% 달성을 위해 23개 시책사업을 도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