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정포럼 ‘함께배움’은 27일 자전거 정책 우수기관 순천시를 방문,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비교견학은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현장 중심의 기획탐방으로 도심 자전거 도로관리 및 인프라구축 성공사례와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의 성공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포럼 함께배움 장태영회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타기 정책을 통한 성공적인 자전거 거점도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시의 누구나 손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해 시민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운영으로 23곳의 터미널 어디서든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