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인력 양성, 수급을 총괄하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7일 '2015년 1차 본회의'를 개최해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올해 4개 공동훈련센터와 10개 파트너훈련센터를 통해 총 114개 과정 3,284명을 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48개 과정, 1,063명의 훈련목표가 증가했다.
 
이선홍 위원장은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일자리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키겠다”며 "운영기관인 전주상공회의소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도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북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