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9일까지 학습소외계층 기관 및 단체, 비 인가시설 등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

전주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35개 기관과 단체에 10회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학습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12개 기관 2000여명에 평생학습 우수강사 양성과 연계해 지원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지원 사업은 오는 24일 심사를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기관별 맞춤형으로 우수강사들이 신청기관을 찾아간다.

프로그램 지원 신청 조건은 학습자 정원은 10명이상으로, 30%이상이 소외계층으로 구성될 경우만 지원 가능하다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이나 전주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기관소개서, 프로그램운영계획서, 학습자명단 등으로 전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jjedu.or.kr)를 통해 공고한 서류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