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2015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1 소방공무원 1학교 안전관리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부안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학교 간의 1:1 담당제를 운영, 수학여행지 숙박시설의 안전정보 제공 및 안전사고의 사전적 발생 억제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활성화, 학교의 소방안전분야 문의시 적극적인 컨설팅을 해주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소방서는 관내 66개소 유치원 및 학교에 관련 문서를 보내고, 안전관리 운영계획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는데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학습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소방공무원 1학교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군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부안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소방서 1소방공무원 1학교 안전관리 운영은 학교의 소방시설 관리상 불충분한 지식을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고, 작년 세월호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수학여행 상의 안전관련 문제 등이 상존하는 배경에서 추진하게 됐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