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흥남파출소(소장 반재준)는 신학기를 맞아 11일 수송동 소재 아리울초등학교 앞에서 협력단체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아리울초등학교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의식과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흥남파출소 소장 반재준 경감은 “교통약자인 어린이 횡단보도(무단횡단)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운전자들에게 신호위반 등 11개 항목을 강력히 단속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