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일고 출신 조인주 양이 미국 뉴욕주립대학(Binghamton)에 합격했다.
 
Binghamton 대학은 미국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주립대학교로서 조인주 양이 지원한 올해 2,600여명 모집정원에 33,000여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인주 양은 전북교육청 제 1·2기 학생기자단으로 활동했으며,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에 합격해 최연소로 필리핀 세부 해외봉사활동도 다녀왔다.
 
특히, 조인주 양 오빠 조창규군(2010년 전주한일고졸업)도 2010년 미국 뉴욕주립대에 합격하여 한 가정에서 오누이가 함께 미국 뉴욕주립대 동문이 된 것도 특별한 사례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