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겨울철 결빙등으로 오염 및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순창경찰서는 관내 도로 전체를 점검해 정비가 가능한 교통인전시설물은 즉시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또 예산등이 필요한 곳과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헌수 순창경찰서장은 “주민이나 운전자들이 불편 사항을 건의하기 전에 먼저 애로 사항을 발굴해 개선하는 자세가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순창경찰은 불합리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개선해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