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남정현)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 소재한 재산 약 23억원 규모, 총 65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중 전주시 효자동 다가구 주택은 감정가격이 약 5억7,917만원이지만 매각 예정가격은 약 4억6,333만원으로 감정가 대비 약 80% 수준이다.

익산시 영등동의 공장은 매각 예정 가격이 감정가격 약 7억5,985만원의 절반에 불과한 약 3억7,992만원에 임자를 기다린다.

하지만,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2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