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은 김제시가 행정자치부의 정부3.0 추진사업인 ‘수혜자 맞춤형서비스 통합 제공’시범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 안내를 시작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란 국민이 복잡다양한 제도와 지원정책 등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범정부적으로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 중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목록을 맞춤형으로 통합 안내해주는 것을 말한다.

김제시 진봉면은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오픈에 따라 창구담당자 3명을 지정하여 시범서비스 항목인 임산부, 중소상공인, 농어업인에 대한 서비스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장들을 통한 마을별 주민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채건석 진봉면장은 “열린행정을 통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공공서비스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이 찾아오기 전에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주민 체감형 감동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