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만들기에 나선다.

5일 도에 따르면 '2015 관광두레'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두레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본격적인 관광두레 만들기를 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새로운 방식의 지역 관광개발 모델을 만든 지역주민이 주체적·자발적·협력적 참여를 바탕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지역관광 공동체 사업이다.

도는 올해 익산시가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되면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자원을 개발, 주민주도형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주민의 행복지수, 주민기업의 창업도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유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