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은희 의원이 5일 제 319회 임시회에서 도 무형문화재 육성 보전의지관련한 도정질의를 했다.

도의 무형 문화재는 전북의 정신적 뿌리이며, 선조의 얼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최 의원은 무형문화재 종목과 인원수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 있는 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송 지사는 전북도는 2014년 8월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 발전을 위해 전수교육 조교 3명(판소리 2명, 농악 1명)을 선정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와관련해 “올해 전수활동 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한 점은 유감이다며 추경예산을 통해 자원하겠다”고 밝혔다.또 향후 전수교육 조교 선정 및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의원은 “문화재 행정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실행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한 송 지사는 “ 행정혁신이 이루어진다면 이를 바탕으로 많은 수학여행단과 관광객을 끌어 모을 수 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문화재 전문가들이 의견을 수렴해 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