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남원지사(지사장 김광의)가 전사 최초로 '무고장 3배수(1,200일)'를 달성했다.
 
2014년 1월 무고장 2배수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월 17일 무고장 3배수(1,200일)를 달성하고 지금도 매일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남원지사는 산악 경과지가 많아 유지보수가 어려운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담당선로 책임제 운영, 야간 열화상 진단, 광학장비 활용한 도보 순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나동채 전북본부장은 "무려 3년 4개월 동안 고장이 없었던 것은 전 직원의 정성어린 땀방울이 결집된 결과"라며 "우리회사의 핵심가치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인 만큼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