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송기순)는 4일과 안병수 완산구청장에 이어 5일 신현택 덕진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활성화 방안과 여성기업 지원네트워크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지역제한을 활용한 입찰 또는 수의계약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함께 여성기업 리스트를 공공기관에 전달, 홍보하는 계기를 삼았다. 
 
송 지회장은 "도내 750여개의 여성기업확인업체가 있음에도 공공기관에서는 이 같은 현황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기업을 잘 활용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