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청소년 방송제작단 에서 함께 활동할 친구들을 모집한다.

은 2014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청소년방송 제작과정 교육생들이 모여 스튜디오에서 청소년 뉴스를 제작하는 모임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방송제작활동에 필요한 모든 교육과 멘토링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로부터 무료로 지원받는다. 직접 기자, PD, 아나운서, 촬영, 엔지니어 등 뉴스 제작을 위해 필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며,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연휴와 시험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간단한 면접을 통해 제작 단원을 선발한다. 영상,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이나 070-8282-807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익산 청소년 뉴스의 첫 작품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전주MBC ‘열려라TV(3월1일자)’에서 방송됐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계속해서 에서 만든 영상이 지역방송에 방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익산=조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