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고창, 당당한 경찰』이 되자는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신 서장은 주민을 위한 진정한 서비스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현장근무자 및 격무 부서를 순회하며 수시 조·오찬 간담회를 통한 격려는 물론 지난 4일에는 기능별(경무-여청) 풋살 시합에 직접 참여하여 기능간 벽 허물기는 물론 함께 땀을 흘리면서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행복한 직장생활의 선도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풋살 경기를 한 여성청소년계 구 모 경사는 “경찰서장이 직원과 소통·화합하기 위해 운동을 함께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직장에 대한 애착이 크게 높아졌다고 하였다.

신일섭 서장은 앞으로도 기능간 벽 허물기와 소통·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통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치안서비스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