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국 하북성 소재 3개 대학과 교류협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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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중국 하북성 소재 3개 대학 방문단과 교류협약에 대해 논의하고, 학생회 간담회 등 대학 간 교류회를 가졌다.
4일 진행된 교류회에서 원광대는 학교를 방문한 하북대학 및 하북외국어대학 관계자와 향후 교류협약 및 우호협력관계 증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2013년에 협약을 체결한 하북경무대학과는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양국 대학 학생회 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간담회도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는 학생회 운영 및 추진업무, 대학 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제교류처장 정수진 교수는 “중국 소재 대학들과 우호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중국 지역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조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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