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이병칠)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주로 많이 찾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10일부터 오는 21일(10일간)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주요 성수품의 위생상 문제점을 사전예방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업소를 방문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고 유통 상태 등에 대하여도 확인 점검할 계획이다.
수거대상 식품은 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되는 △식용유지 △건강기능식품 △다류식품 △식용유 및 조미료선물세트 △제수용 한과 , 과자류 등이며△무허가, 무신고 제조행위 △원재료 사용의 적정여부 △허위과대표시 및 광고행위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식품판매업소, 전통시장, 역, 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유통판매업소에 대해서는 △무허가, 무신고행위 △유통기한 위조 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 보존, 보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