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4일 구천파출소에서 무주서장, 김천서장, 영동서장 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道 경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인접 署간 총력대응 체제 구축을 지속적 추진하기 위한 외부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접경찰서간 이동성·광역성 범죄발생시 先출동 현장조치를 하며 전국 112표준화시스템 도입으로 타 청간 공조가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12신고사건 신속처리를 위하여 앞으로 관할 불문 출동 초동조치를 하며 신속한 사건처리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31일 김천 직지파출소에서 3도 경찰서 112총력대응 MOU체결(업무협약)을 하여 정기적인 치안정보 제공 등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병기 서장은 “무주는 道 경계지역 등 112총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관할불문 가까운 인접서에서 신속히 출동해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지속적인 신속처리를 당부 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