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지난 3일 국민 불편사항 등의 해소를 위해 ‘한 걸음 더 프로젝트’ T/F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첫 ‘한 걸음 더 프로젝트’에서는 ▲국민서비스 개선 ▲서민생활 안전 ▲현장중심 행정 등 3대 중점 추진분야를 대상으로 6가지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신규과제 검토 및 핵심과제 발굴을 위해 매달 한 차례 이상 추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주요 선정과제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양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을 담은 ‘어린이 바다안전 교실’ ▲해양안전을 위한 법령과 해양사고 조치방법 ▲해역정보를 담은 ‘해양 안전정보 책자 제작’ ▲연안사고 발생 위험 개소의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한 안전 사각지 해소를 위한 ‘관할 내 발걸음 닿는 모든 곳을 안전지대로 등 이다.

아울러 ▲어촌마을 정보화 지식 나눔 봉사 ▲해양관련 법 지식 공유 및 피해자 알리미 서비스 ▲해양오염 과련 정보 사전알림 서비스 등도 선정됐다.

전현명 서장은 “국민들이 직접 체감 할 수 있고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국민의 눈높이와 입장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