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식 투자자의 2월중 주식거래가 전달에 비해 거래량 기준으로 14.93%, 거래대금은 12.53% 감소했다.
 
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밝힌 '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2월 주식거래량은 1월 2억3,200만주보다 3,464만주가 감소한 1억9,735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또한 1조2,067억원으로 1월 1조3,795억원에 비해 1,728억원 줄었다.
 
지역투자자들이 전체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전월대비 거래량 및 거래대금은 각각 1.35% 및 0.89%를 차지했다.
 
한편,  거래량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SH에너지화학, 키스톤글로벌, 미래산업, 로케트전기, 슈넬생명과학 등 순을, 코스닥시장에서는 스틸앤리소시즈, 위노바, 씨씨에스, 바른손이앤에이, 국제디와이 등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삼성엔지니어링, OCI, SK하이닉스, SH에너지화학 등 순을,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컴투스, 웹젠, 차바이오텍, 게임빌 등 순으로 조사됐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