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한 만 65세이상 독거노인어르신 5천여명을 대상으로 현황조사에 나선다.

현황조사는 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거주환경을 눈으로 확인하고 대상자와의 1대1 면담을 통해 독거노인 현황조사카드를 작성 할 계획이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이 급증 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를 토대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및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올해 1명을 추가로 채용해 34명의 관리사들이 어르신 890여명의 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안전확인 및 생활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있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