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는 3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기존 노인일자리사업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변경되면서 저소득 노인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득공백 발생 예방 및 최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유관기관인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사업안내 및 건강관리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무주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영재는 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경감 및 사회활동증진의 기회가 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노후생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전국형, 지역형 사업으로 나뉘어지며 사업 성격에 따라 어르신들이 연중, 9개월동안 사업을 참여하게 된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