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새마을회가 전국 시군구협의회 종합평가에서 3위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 새마을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 지도자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새마을회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3위를 차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새마을회는 지난달 10일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도 시군구 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2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전주시 새마을회는 저탄소 녹색생활화 운동, 장롱속 헌옷 모으기 운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공동체문화 확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발굴해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문근 전주시 새마을회장은 “전주시 새마을 회원  5500여명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살맛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