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4일 화상회의를 갖고 설 연휴 기간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전주완산서 송주성 경감 등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업무유공자 2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는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업무유공자가 많아 도내 경찰관들이 시청하는 가운데 해당 경찰서장이 화상을 통해 표창을 전수했다.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도 화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직접 전해 많은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홍성삼 청장은 “설명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스마트(Smart)치안을 펼쳐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기본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말했다.


 /김용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