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광역상수원에 대한 상시감시 및 계도, 정화활동 추진 등을 위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상수원관리지역에 대한 의식과 책임이 강한 광역상수원 지킴이 15명을 내달 말까지 선발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광역상수원 지킴이는 상수원관리지역에서 불법투기행위· 불법낚시어로행위, 하천 차량 세차 등 수질오염행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중점적으로 점검과 방치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분야의 수질개선사업 활동을 펼친다.


 /부안=이옥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