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24일 의경 휴무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무주군 치안활동에 고생한 대원들을 위해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일일 동계 스키 캠프 행사를 가지며, 선-후임 대원 간 소통-공감대 형성 및 사기진작 향상을 통한 활기찬 부대생활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1회 개최하는 의경 휴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덕유산리조트에서 일일 스키체험을 통해 무주군에서 복무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경찰서에서는 매월 무주군 문화탐방, 겨울산 등산, 래프팅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하며 의무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의경 대원들은,“스키캠프를 통해 대원 모두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무주에 근무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병기 무주경찰서장은“의경대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서로 간 이해와 배려심을 증진시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건강하고 웃음 넘치는 부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