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에 본격 나서 기업운영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순창군은 올해 5000여 만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복지편익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로자 복지편익 시설 개선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고용 유지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60％한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순창군에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순창군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25일까지 지역경제과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편익시설과 근로환경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업체 확정은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통해 오는 27일 확정된다.

 /순창=강수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