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정공포 시행된 ‘완주군 농번기 농촌인력마을 공동급식 지원조례’에 의거, 완주군이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기여할것으로 전망된다.
완주군은 농업인구의 노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여성농업인의 영농참여와 역할확대 및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1년 완주군 농번기 농촌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 대농민 홍보 및 대상마을 접수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읍(邑)지역 2개 마을, 면지역 1개 마을씩 총 15개 마을을 선정해 공동급식 조리인력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농번기에 마을 공동급식을 원하는 마을에서는 조건을 갖추어 해당 읍/면사무소에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건 대상 마을은 △마을공동급식참여자가 한 마을당 20명 이상인 마을 △식재료 조달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마을 △공동급식이 가능한 취사시설을 갖춘 마을 등이다.
 /완주=김귀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