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의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가 이번주내 조달청을 통해 발주될 예정이다.
공사규모는 334억원 상당이며 최저가 입찰로 집행된다.

 조달청은 이번주들어 24건 약 1,21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집행되는 입찰은 동부해양수산청의 ‘양양 남해해수욕장 및 광진리마을 연안정비공사‘ 등 2건을 제외한 22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43%인 521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8건, 398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6건 274억원(이 중 12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북이 3건에 14으로 올 들어 8건 331억 원으로 전체 발주량의 2.22%를 차지하고 있고 강원도 342억원, 전라남도 334억원, 경상남도 234억원, 서울특별시 110억원 그 밖의 지역이 193억원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878억원) 및 수의계약(1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