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7일 오후4시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명망있는 지역리더,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의 꿈과 희망을 두드리는 정책연구 동아리 “두드림(Do Dream)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8/9급의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총3개팀 24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 동아리 “두드림"은 10월말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에서는 농촌발전, 지역개발, 문화관광산림 분야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전기는 지역리더와 지역상황을 이해하고 우수 아이템을 연구 및 발굴하며, 후기에는 외부전문가와 미팅을 통해 우수아이템을 정부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토론 및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발전전략의 부재로 인해 낙후되어온 임실을 공직자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두드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임실군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수 있는 첨병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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