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1일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맞아 진안군 산립조합장 후보에 김정로(53 전 감사)씨가 최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로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성한 투표권행사로 선택을 받아 조합장에 당선되어야만 임기동안 직무수행에 대한 강열한 열정이 있고 이는 조합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소중한 주권행사로 산림조합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조합장에 당선되면 임기 내 자산 500억원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산림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행정과 협의하여 임산물 지킴이 조직을 만들고, 안천-용담에 실행중인 선도임업경영단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백운면산림유치단지 등의 국가사업 참여, 공원묘지의 분양을 완료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끝으로 “산림조합은 명실상부한 경영조직으로 정치적 조직이 아닌 경영을 잘 해야만 살 수 있다.”며 “나날이 성장하는 진안산림조합 경영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