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에서는 매년 설,추석 명절 지역사회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 물품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이번 행사에 김제성모교육원(원장김미경)에서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했다.

 간호인력과 요양보호사, 중증활동보조원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 전문의료, 복지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100인분의 떡과 물품, 교육생17명이 봉사로 참여해 무료경로식당 떡국잔치와 재가대상자 156명에게 사랑의 설 명절 물품(390만원상당)을 함께 나누었다.

 김희곤 관장은 어려운 경기가운데 지역에 많은 후원도 감사하지만 후원 뿐만 아니라 몸소 봉사로 참여하고 함께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하였고 교육원 김미경원장도 전문의료, 복지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원에서도 복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가운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