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에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례성결교회가 쌀(10㎏) 100포, 전북도시가스는 쌀(20㎏) 10포를 관내 법적·제도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달라며 16일 전달해 왔다.

 이 쌀은 삼례읍 희망지기 12명이 소외된 이웃에게 가정마다 방문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신봉 삼례읍장은 "매년마다 사랑의 쌀 기탁해준 삼례성결교회 전병윤 담임목사와 전북도시가스 김홍식 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사랑 쌀 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해 준비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쌀은 삼례읍 희망지기 12명이 소외된 이웃에게 가정마다 방문해 쌀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14일 삼례읍 직원들로 구성된 삼례발품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1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완주=이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