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구제역이 국가위기대응 최고단계인 '심각' 발령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구제역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경기도, 인천 및 충남·북에서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임실군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I.C 및 시군경계 주요도로에 소독통제소를 당초 5개소에서 1월 6일 8개소, 1월 8일부터는 4개소를 추가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실=김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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