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전문지도자 10명 채용전북생활체육협의회, 7개지역 배치전라북도생활체육회(이하 전북생체회)가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을 선발해 도내 7개 지역에 배치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생체회는 이달 중 만 60세이하 국가체육지도자 자격증(생활체육지도자·경기지도자) 소지자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을 채용해 전주와 군산, 익산, 김제, 임실, 고창 등 7개 시·군에 배치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계통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소재 복지관과 경로당, 학교, 광장 등 생활체육 현장 최일선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보급과 지도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지도자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전담지도자를 비롯해 이순연합회 생활체육교실 운영 전담지도자, 생활체육 초보자들의 입문참여 유도를 위한 광장지도자 등으로 도내에서는 총 292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들의 스포츠 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 학교 사업으로 도내 14개 시·군 초·중고 222개교에서 321명의 강사진이 지도업무를 맡고 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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