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직원들이 칭찬릴레이 운동을 전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칭찬릴레이는 지난달 5일 김종엽 건설과장이 빙판도로를 순찰, 제설작업에 헌신한 이영진 주무관에 대한 칭찬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현재 새올행정시스템에 구축한 ‘칭찬합시다’ 코너에 50여건이 올라와 있다.

 칭찬릴레이가 계속되는 동안 칭찬을 받은 직원들은 뿌듯한 보람을 느끼며 동료들의 칭찬에 힘을 얻고 있다.  

 다른 직원들도 긍정적 사고를 갖고 직원 간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칭찬의 메아리가 구청에 널리 퍼져 조직문화에 활력소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