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오는 13일 남부시장 및 주변상가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피난통로 환경개선 등 도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등 소소심 알리기 합동 캠페인 및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실시한다.

 이날 익산소방서는 설을 맞아 소방공무원 개개인에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차감해 전통시장 상품권 총 964만원을 구입, 배부해 재래시장에서 재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매월 직원240명 중 희망자를 파악, 연 7000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익산소방서 소속 8개 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필요한 식자재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전통시장에서 상시로 장을 보고 있다.

 강원석 익산소방서장은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조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