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 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과 시민들의 편익도모를 위하여 12일부터 25일 까지 공중화장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청결상태 및 편의용품 비치 등을 점검한다.

 김제시는 문제점 발견 시 즉시 조치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귀성객 과 관광객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깨끗한 화장실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전기택 환경과장에 따르면 겨울내 동파로 인해 파손된 시설이나 청결상태 불량한 시설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파손된 시설은 즉시 보수토록하고 화장실 청결은 물론 편의용품 보급등의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에게 청결하고 기분좋은 화장실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특히 관내 대표적인 역, 터미널, 관광지, 유원지, 체육관련 시설등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와 합동점검하여 고장방치된 시설물에 대하여는 신속히 보수교체하여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불편과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이용객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