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지원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됐다.비전대는 국제협력기술과를 비롯한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해외 현장학습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주비전대는 KOICA와 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국제협력기술과 학생 20여명을 방글라데시 해외현장학습에 보냈다.김미선 비전대 국제협력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이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해외 중·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콜라보레인션 봉사활동, 해외 현장학습 등과 연계해 세계시민으로서의 봉사정신을 함양한 전문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