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0일 유관기관과 불량식품시민감시단(회장 이현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식품의 수요 증가에 따라 불량식품 유통·판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찰서·유관기관 및 감시단간 효율적인 합동 단속 방안과 단속 시 애로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현진 수사과장은 “오는 28일까지 설 명절 전·후 관내 시장 등에 대하여 집중지도·점검을 통해서 자율적인 정화를 유도하고, 악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엄중한 사법처리로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안=우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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