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완화 및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2015년 제1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65세이상의 관절 수술자 및 관절염환자, 기초생활수급자 순으로 선정되며, 제1기 관절염 수중운동교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주3회(월,수,금) 오후3시 - 4시까지 운영되며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절염 수중운동교실 희망자는 2월 9일 ~ 2월 27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수중운동교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루어지며, 아쿠아봉을 이용하여 재미를 더하여 주고, 유산소운동뿐 아니라 근력강화까지 가능한 운동이다.

 수중운동교실을 통하여 관절염환자들의 관절구축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운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김제시보건소에서는 관절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수중운동교실에 많이 참여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