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정체를 대비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 추진에 나선다.

 김제시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원활할 교통흐름을 위해 전통시장주변 주정차관리원을 배치 운영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차량에 대해 집중 순회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중주차 및 커브길 주차, 버스승강장 불법주정차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현저히 방해하는 주요구간은 즉시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관리는 전통시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지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안전을 위한 것이다”며,“주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이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