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13일 19개 읍·면·동, 실과소 공무원 1,000여명이 참여 설날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설날을 맞아 고향으로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김제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생활주변 공터, 공원, 주요도로변과 하천주변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으로 18일 부터 21일 까지(4일간) 연휴동안 정상근무 및 비상근무를 실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동수거반을 편성 운영, 아파트 음식물수거 및 도로변 등에 청결한 명절분위기 조성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쓰레기 투기 발생요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