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활복지과는 9일 사회복지시설 ‘사랑마을아가페우스’를 찾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미(20kg) 20포와 생필품을 전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추진,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창구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최은자 생활복지과장은 “동절기 이웃돕기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