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9일 전북은행본점 1층 로비에서 도내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한 선물꾸러미 2,000여개를 포장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직원가족 100여명은 준비한 선물꾸러미에 김,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주방세제, 간장, 치약, 사탕 등 정성들여 준비한 생활필수품들을 가득 채웠다.
 
 이 선물꾸러미는 도내 13개 시·군 저소득세대와 장애인복지관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배달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설명절을 맞아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이외에도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지에서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노인복지관등을 찾아 떡국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